청춘, 꿈을 향해 뛴다

진행: 계란을 품으면 닭이 나오고, 오리알을 품으면 오리가 나옵니다. 미국 대통령 링컨은 노예해방이라는 꿈을 품고 노예해방을 가져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품는 꿈대로 현실을 이뤄가게 되는데요. 북한 청년 여러분께서는 지금 무슨 꿈을 마음 속에 품고 계십니까? 마음 속 꿈을 열정으로 이뤘던 혹은 이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시간, <청춘, 꿈을 향해 뛴다> 시간입니다.

- 오늘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아라씨 함께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북한청년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요즘 활발하게 방송활동중이시죠. 북한에서도 인기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 탈북미녀들이 등장하는 이제만나러갑니다부터 시작해서 잘살아보세, 리포터 등등 티비에서 자주 뵐 수 있어 반갑더라구요.

- 아라씨를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 받고 계신데 어떠세요?

- 방송을 통해서 탈북민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이미지 상승에도 일조하신거같아요

-방송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역할들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최근에는 드라마 배우로서도 활약하셨죠.

-연기하면서 가족을 떠올리면서 연기해서 정말 큰 몰입이 되셨다고 들었어요

-북한에서는 모델을 뭐라고 부르나요? 피팅모델도 하시고, 직접 옷을 파는 인터넷상점도 운영하셨죠?

-방송인으로서 활동하시는건 재미있으신가요? 적성에 잘 맞는 거 같으세요?

-북한에서는 나에게 이런 재능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어요?

-얼굴만 보면 고생하나도 안하셨을 거 같은데 북한에 계실 때는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