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오 초대석

사회: 매주 목요일 함께하는 라지오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북조선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탈북자단체, 북조선민주화위원회 서재평 사무국장을 전화로 련결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재평 국장: 네 안녕하십니까?



사회: 네,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북조선민주화위원회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회: 네, 북조선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남조선에 정착한 2만여 탈북자의 힘을 한데로 모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북조선민주화위원회는 황장엽 전 로동당 비서가 각별히 애정을 쏟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습니까?





사회: 네, 이제 얼마 있으면 황장엽 전 비서의 서거 1주기가 돌아오는데, 북조선민주화위원회 존재가 고인이 되신 황장엽 전 비서에게 큰 위안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북조선민주화위원회,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회: 네,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데요, 특히 최근에는 북조선 인권법 제정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조선 인권법이 어떤 건지 이 방송을 듣고 계신 청취자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회: 네, 북조선민주화위원회의 이런 노력이 북조선 인권법에 기여 할 것이다. 또 고향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습니까?





사회: 네, 앞으로 더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질문을 하나 드렸으면 하는데요, 북조선을 떠나게 된 사연 간략하게 소개해주겠습니까?





사회: 네, 이런 경험이 고향을 잊지 못하고 북조선 민주화에 앞장서게 된 배경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통일조국의 큰 일군이 되길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이 방송을 듣고 계실 북조선의 청취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회 : 네, 국장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청취자들에게 큰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네, 지금까지 북한민주화위원회의 서재평 국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서: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