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오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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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연 LANK 대표

라지오 초대석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0 11:51


사회: 매주 목요일 함께하는 라지오 초대석 시간입니다. 요즘 남조선 대학생들이 북조선인권 문제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몇 주 전 라지오 초대석에서 소개해 드렸던 북남 자전거 행진 이후에 8월에도 남조선 대학생들이 만드는 북조선 인권과 관련된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행사에 대해 북조선 주민의 인권 개선과 북조선 개발, 그리고 조선반도 통일 이후 법적 문제들을 연구하는 대학생 단체 랭크의 인지연 대표를 전화로 련결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지연 대표(이하 인): 네 안녕하세요.



사회: 우선 공부하랴 활동하랴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 아닙니다. 북조선 주민들에게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사회: 일단은 8월의 편지- 북조선 주민에게 자유와 인권을 이란 문화제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이 행사가 어떤 행사인지 먼저 알려주시죠.



인: (간략한 행사 소개)



- 데일리 엔케이 발췌

인지연 한동대 LANK 대표는 "인권유린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조선 주민들을 외면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러한 대규모 행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제'로 꾸밀 것 이라고 밝혔다.



'8월의 편지' 행사는 ▲북조선인권법안 통과 ▲북조선인권 개선의지 선언 ▲오길남 박사의 두 딸 혜원·규원의 구명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회: 남조선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북조선 인권 행사를 만든다는 것이 아주 신선한 것 같습니다. 아직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된 리유가 있습니까?



인: (행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

8월 행사를 진행하게 된 동기는? -뉴데일리 기사 발췌

예전에 탈북자 인권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북조선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두고 여러 분야에서 여러 사람들이 애쓰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분산된 목소리가 하나의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북조선인권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국민들의 힘을 모아 북조선주민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2011년 1월부터 인권위원회에서 인턴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북조선인권 관련 공청회 업무를 담당하면서 여러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현재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입니다. 그분이 축사에서 이제는 북조선인권을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야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국민운동이라는 단어가 자극이 됐습니다.



사회: 그렇군요. 이번 문화제에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됩니까?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인: 16일 북조선인권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북조선인권 영화제(17일), 북조선인권 골든벨(18일), 북조선인권 사진 전시회(19일), 콘서트(콘서트), 북조선 주민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는 '8월의 편지 공모전'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사회: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네요. 그럼 8월의 편지 공모전에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나요?



인: 참여도에 대해 ( 기간, 참여 인원, 참여 계층 등)



사회: 마지막으로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북조선 주민들에게 하고 싶으신 애기 한 말씀 해주시죠.



인: (편안하게 하고 싶으신 말씀 해주시면 됩니다).



사회: 대학생들의 이런 노력이 어서 빨리 결실을 보아 북조선 인권이 개선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랭크의 인지연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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