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론평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진행:

공식 SNS

김정일이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리유

기획 론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13:53

안녕하십니까? 기획론평 시간입니다. 김정일 독재집단은 늘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기초해서 남조선 해방전쟁을 벌려야 한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조선은 사회주의와 아무런 공통성이 없습니다.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정치경제적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해주는 자유와 평등의 사상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식의주 문제를 국가에서 보장해주고 계획경제를 통해 효률적인 생산과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북조선은 인민들의 권리를 보장하기는커녕 소수 특권세력들이 나라의 재부를 모조리 독차지하여 인민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배급제와 계획경제가 사실상 무너졌고 사회주의를 이끌어야 하는 로동당조차 유명무실해진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주의 사상 그 어디를 찾아봐도 자기 아들에게 권력을 세습한다는 명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김정일은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세습 받은 것도 모자라 자기 아들에게 또다시 권력을 물려주려고 책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김정일 독재집단의 본질이 사회주의 혁명세력이 아니라 봉건왕조보다도 못한 악독한 모리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김정일 독재집단은 저들이 무슨 대단한 혁명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인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있지도 않는 침략위협을 과장하여 늘 전국을 준전시상태로 만드는가 하면 미 제국주의로부터 남조선을 해방하여 통일된 조선을 만들자고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은 남조선을 해방할 의지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김정일 독재집단이 이런 허세를 부리는 것은 첫째로 인민들을 늘 긴장상태로 내몰아 보다 쉽게 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인민들에게 잠시라도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여야만 저들의 권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김정일의 무능으로 인한 경제파탄의 책임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김정일 독재집단은 북조선 경제의 어려움을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 패당의 고립책동 때문이라고 늘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전쟁 직후의 더 악독한 조건에서도 북조선 인민들은 피땀을 흘려 최소한 먹고 사는 걱정은 하지 않을 정도의 나라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정일은 인민들이 피땀 흘려 건설한 자립경제를 말아먹고도 미제의 침략이니 남조선 해방전쟁이니 하며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여 자신의 무능을 감추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의 행군 당시 3백만의 인민들이 굶어 죽어갈 때도 김정일이 유일하게 한 일이 있다면 선군정치라는 해괴한 론리로 군사력을 강화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지도자라면 당시 나라의 문을 열고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하여 인민들을 살렸어야 합니다. * 하지만 김정일은 인민들이 굶어죽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였고 그나마 남아있는 모든 돈을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랑비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핵과 미싸일을 개발하여 국제평화를 위협했고 북조선을 더욱 고립에로 몰고 간 것입니다.



김정일이 전쟁준비에 몰두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는 동안 인민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은 너무나 컸습니다. 교육과 의료를 비롯한 인민생활의 모든 부문이 대부분 망가졌고 인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치렬한 전투를 벌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전쟁을 추구하는 김정일이 존재하는 한 북조선 인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론평의 리광명이였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