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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해방 전쟁이 허구인 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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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13:53


안녕하십니까? 기획론평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김정일 독재집단이 주장하는 ‘정의의 전쟁’의 실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사실 김정일 독재집단이 주장하고 있는 ‘남조선 해방전쟁’에 대한 반박은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북과 남의 현실, 즉 정치, 경제, 문화 같은 사회전반을 있는 그대로 비교해 보면 그 허구성이 명백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정일 독재집단이 외부소식과 정보를 강력히 통제하기 때문에 우리 인민들이 남조선의 실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북조선 인민들은 김정일 독재집단의 장기간에 걸친 허위선전으로 말미암아 지금 북과 남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남조선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접할 수 있다면 현재 북남 간의 차이가 너무도 크다는 것을 절감할 것입니다. 물론 남조선의 현 상태를 이상적인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북조선과 대비하여 보면 남조선은 말 그대로 락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북조선에서 김일성은 이밥에 고기국을 먹는 것을 리상으로 내세웠으나 식량마저 모자라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으며 지금은 외국에다 손을 내밀어 빌어먹는 처지에 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이밥에 고기국을 먹는 문제도 벌써 해결한 지 오래며 더 유족하고 더 문화 위생적으로 살기 위하여 나날이 낡은 것을 버리고 새 물건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북조선에서는 몇 명 안 되는 부장급 간부들까지도 일요일은 승용차를 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침에는 모두가 걸어서 출근하도록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자동차가 천만 대 수준을 넘어섰으며 누구도 자동차를 사치품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조선 사람들은 새 차, 새 텔레비죤, 새 랭장고를 사기 위하여 아직 더 쓸 수 있는 것들을 내버리려고 해도 내다 버릴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곤란을 겪고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북조선에서와 같이 나무가 없는 벌거벗은 산은 찾아볼래야 볼 수 없으며, 어디 가나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김정일 독재집단은 오래 전부터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앤다는 구호를 내걸고 있으나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자연스럽게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남조선의 발전은 결코 우연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남조선의 발전은 무엇보다도 남조선 인민들의 진지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례를 들어 남조선의 교육비가 국가예산의 6%인데 이것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이며, 학생들의 과외교육을 위하여 지출되는 방대한 사교육비까지 합친다면 남조선 인민이 후대교육에 돌리고 있는 비용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대학입학 시험 날에 정부에서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면서까지 수험생들에게 원만한 수험조건을 보장해 주는 등 전 국가적 배려를 합니다. 또 이날에는 하급생들이 아침 일찍 시험장 앞에 모여 마치 축구선수를 응원하듯이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응원하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전 국가적 차원에서 후대교육에 관심을 돌리는 바로 여기에 남조선이 급속히 발전하게 된 기본원천이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발전한 남조선을 무엇으로부터 해방한다는 것인지, 김정일 독재집단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기획론평의 리광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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