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시그널 + 타이틀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음악: UP/DOWN

고대 로마는 유럽의 남쪽 끝에 있는 이탈리아 반도에서 시작해
유럽과 북아프리카, 아시아까지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로마는 마을과 나라를 잇는 도로를 만들었는데요,
이 도로망을 통해 다양한 물자와 사람이 오고 갔습니다.
전성기 시절 로마의 도로는 40만 킬로미터에 달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요,
안전하고 개방적인 도로는 로마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생활을 안겨줬습니다.
북한도 길을 세상과 연결시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좀더 나은 미래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음악: UP/DOWN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오늘 ‘북한의 래일은', 첫 시간인 데요
탈북민의 생생한 한국 이야기를 통해 북한의 내일을 그려보는 ‘내가 본 한국’에서는, 남북한 고속도로에 대해 알아보고요,
세계의 여러 나라를 만나보는 ‘달려라 세상밖으로'에서는 일본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리고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도 준비돼 있으니까요
귀를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