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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이 궁금한 것 "우리나라(조선) 돈표 종이장입니다,,,다른 나라도 돈표제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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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12-28 17:02

조선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보낸 질문이나 의견에 답변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몇달전에 우리 대학 어느 강좌장이 저를 조용히 부르더니 집에 지방에서 손님들이 올라왔다면서 맥주 10리터와 담배 한막대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하기에 '지금은 좀 힘드니까 다음번에 해주면 안됩니까' 하니까 좋지 않아 했습니다. 안 해주면 대학 전기간 얼굴보기 따분해서 끝내 해주었습니다. 남조선이나 다른 나라 대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생활을 보장해주고 이런 것을 어떤식으로 해결합니까?

진행 :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이유는 뭐죠?

두번째 질문입니다. “세계적으로 국제 식량 자원을 해준다면 국가를 대상으로 하지말고 지원단체나 나라들이 직접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세대별로 나누어 줄 수는 없나요? 우리는 유엔에서 쌀이 들어오는지 약이 들어오는지 소문만 들었습니다. 진짜로 그것들을 공급받은 적도 없습니다. 나라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식량 지원해주는 곳에서 직접 료해하고 공급해주면 좋겠습니다.", 또 어떤 분은 "모니터링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게 무슨 말입니까?”라고 질문해주셨습니다.

세번째 질문 "유엔이나 세계식량구에서 우리나라에 지원했다고 하는데 그게 다 어디갔나요? 빈 마대는 질좋은 것을 한번 본적 있는데 쌀은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쌀이 들어오면 간부들이 다 나누어 먹고 우리 같은 백성들은 마대를 먹어야 하는지 참 리해가 안되고 사회주의 분배원칙이 이런 데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유엔도 쌀을 주지만 믿고 감시도 한다는 시늉이라도 내면 국가가 힘든 세대들을 장악해서 주거나 무서워 눈치라도 보게하면 좋겠습니다. 쌀이 공짜인지 모르지만 공짜라고 해서 국가가 자기네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인민들은 유엔이라는 나라도 못 믿고 통제만 받는 물건인가요?

네번째 질문 “우리나라는 의료기구 설비가 너무 한심해서 코로나 환자를 가려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요. 코로나가 나온 지도 이제 2년이 되지만 여기서는 코로나 진단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들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화폐 개혁 국가정책을 믿었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짜 돈 숱한 량 불태워 버리고 쑈크 먹고 죽어나간지 모릅니다. 지금 돈표 오천원 짜리가 절반 값에도 장마당에서 안바꾸는데 돈표에 대한 아무말이라도 하면 우리제도를 헐뜯는 리적행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돈표는 종이장입니다. 다른나라도 돈표라는 제도가 있는지, 돈과 돈표의 시아는 얼만큼 규정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 네, 지금까지 이광백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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