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진행> 북한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전망하거나, 북한 사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북한 새로 읽기’ 시간입니다. 국민통일방송 DailyNK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합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진행> 12월에 들면서 겨울 추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북한의 겨울나기가 예상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북한의 올해 겨울나기 준비상황에 대해 얘기 나눠볼까 하는데요. 북한에선 11월부터 겨울 준비를 시작한다고 하죠. 보통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게 되나요?

진행> 가장 중요한 것이 식량, 그 중에서도 쌀을 비롯한 주식일 텐데요. 쌀 사정은 어떤가요?

진행> 주민들의 식량은 예년에 비해 얼마나 부족한 건가요?

진행> 김치를 비롯한 부식 사정은 어떤가요?

진행> 겨울준비 하면, 난방을 위한 땔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땔감 사정은 어떻습니까?

진행> 겨울철 연료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진행> 땔감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민들은 어떤 식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요?

진행> 땔감이 부족해 난방이 어려울 정도면, 밥을 해 먹는 데도 어려움이 클 것 같은데요?

진행>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 물인데요. 겨울철 식수 사정은 어떤가요?

진행> 많은 주민들이 겨울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채,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듯합니다. 북한 정부가 마련한 대책은 없습니까?

진행>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부디 춥고 고단한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이광백 대표와 함께 한 ‘북한 새로 읽기’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