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 방송정보 | 뉴스시사
  •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공식 SNS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백신여권'...어떤 증명서일까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3-26 16:18

진행> 세계 뉴스나 세계의 이슈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십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1> 한국에서도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먼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 됐죠.

그러다 보니.. 지금 심심찮게 나오는 이야기가 ‘백신여권’ 이야기인데요.

백신여권은 현재,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 백신여권이라는 건,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2> 그러니까.. 방역을 위해, 백신여권이 있는 사람은 격리기간을 면제해준다는 이야기죠?

3>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지금 이 코로나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4> 그런데, 듣자 하니.. 중국이 이 백신여권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5> 외교부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하루 만에 출시했다는 건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는 건데요. 중국이 그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뭔가요?

6> 자신들을 중심으로 해서 표준화를 하고 싶어 한다 마치 중화사상이 드러나는 것도 같네요. 어쨌든, 중국은 시범사업까지 준비하고 있다고요?

7> 백신여권에 대한 구상은 유럽연합.. EU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중국이 더 빠르네요?

8> 하긴.. 정말 나라마다 입장 차이가 있겠네요. 관광이 주 수입원인 나라는 빨리 도입하고 싶어 하고,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코로나19가 백신여권 때문에 오히려 더 확산될까봐 걱정하고..

9> 그런데, 백신여권 도입과 활용이라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죠?

10>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다들 그러실 것 같아요.

11> 충분히 고민이 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두 번째 문제는 어떤 건가요?

12> 아.. 그러네요. 어느 나라는 백신 그 자체를 구경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어떤 나라는 백신 다 맞고 여행 간다며 백신여권을 만든다고 하는 게 어쩌면 불평등하게 여겨질 소지가 있군요.

13> 그렇겠네요.. 그렇다면, 또 다른.. 어떤 문제가 있나요?

14> 그런데, 그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실, 기술력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15> 마지막으로 ‘백신여권’의 개인정보 보호를 가능하게 한다는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좀 해주시죠.

워낙 이해가 쉽지는 않은 개념이라서, 한국 분들 중에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북한의 청취자 분들을 위해

진행> 그렇군요. 오늘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에..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백신여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euronews>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