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방송 | 교양
- 출연진행 : 나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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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대학 다니며 육아에 알바까지...몰골은 꽃제비였죠
도전의 천리길
작성날짜
2021-03-15 12:38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도전의 천리길 스물여섯번째 도전자는 함경남도 함흥에서 온 클래식기타연주자 유은지씨입니다. 8살 때 북한에서 처음 기타를 접하고, 한국으로 온 뒤에도 기타연주자로서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는 은지씨의 이야기 오늘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지씨 안녕하세요~
은지: 안녕하세요. 유은지입니다.
태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은지: (답변)
태디: 지난 주에 은지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선생님께 기타 과외를 받았다는 얘기를 나눴었어요. 그러면서 은지씨가 본격적으로 클래식기타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기억이 나는데… 하지만 음악대학에는 갈 수 없었고 대신 유치원 교양원이 되셨다고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