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5월 20일 수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오늘은 24절기상으로 ‘소만’이었는데요. 북한에서도 비슷하게 챙기시나 모르겠네요.

이때는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먹구요, 냉이 나물은 없어지고, 보리 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이렇게, 옛날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만 무렵에는 모내기 준비에도 바빠진다는데요. 북한에서도 5월에 ‘모내기 전투’를 하죠?

하지만, 여름의 문턱이라면서도 이 무렵에 부는 바람이 몹시 차고 쌀쌀하다는 뜻으로,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네요.

맞아요! 이제 여름이야~ 하고 방심하다가, 이 무렵에 은근히 한 번씩 쌀쌀한 바람에, 감기 걸리기도 쉽죠.

모쪼록 환절기 감기, 신종 코로나 비루스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통>!!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하는 <더 넓은 뉴스> 코너에서는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뉴스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꾸만 사라져가는 한국의 ‘동네 책방’들이 어떻게 바뀌고 있나? 하는 이야기 들어볼 거구요.

수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 이야기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환율 정보도 세심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