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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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장소로 사용하라” 지시 어긴 여관책임자, 결국…

지금 북한은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5-12 16:21

 

진행> 네~! 지금 북한은!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한국도 코로나 비루스 사태가 좀 진정이 되는 듯 싶었지만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몇몇 사람들로 인해 다시 확산 위기에 놓여 있는 상황인데요.

북한 역시 비슷한 상황인가 보죠?

진행> 사실 그동안 북한 내에서는 어느 정도 뇌물만 주면 검열, 처벌 등을 회피할 방법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편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요?

진행> 한국이나 북한이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강도 높은 예방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데요.

비상 상황이니 만큼, 다들 정부의 조치를 잘 따라야 할 텐데요.

양강도 뿐 아니라 함경북도에서도 국가의 방역 지침을 따르지 않아 처벌 받은 사례가 발생했다고요?

진행> 한국으로 치면.. 국가에서 정한 지정 격리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건데, 상당히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진행> 그러니까 그 여관 책임자가 그동안 쌓아 온 군 당 간부들의 관계를 믿고, 정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거네요.

이 사건은 어떻게 외부에 알려지게 됐나요?

진행> 시기가 시기인 만큼, 굉장히 강도 높은 처벌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진행> 남한이나 북한이나 정말 이 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주 극소수의 몇 몇 사람들 때문에,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피해를 보는 일이 더 이상 생기면 안 될 텐데 말이죠!

지금 북한은,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양정아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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