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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주도권이 어떻게 협력사업과 량립될 수 있는가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03 18:41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오늘은 대남도발의 구실을 찾으려고 남측을 걸고 들며 헐뜯는 우리민족끼리 론평을 가지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123군사적 주도권이 어떻게 협력사업과 량립될 수 있는가라는 론평을 싣고 최근 남조선 군부 호전세력의 언행에서 주목되는 것이 있다.”그 누구의 도발 설을 극대화하고 그에 대한 응징과 군사적 주도권을 운운하면서 이것을 북남협력사업과 련결시키고 있는 것이다.”고 시비질을 해댔습니다. 독재 잔당의 무분별한 대남도발에 의해 북남협력 사업이 완전히 파탄 났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의 정당한 자위적 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장난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1127일 남조선 김관진 국방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앞으로 김정은 정권의 대남도발은 천안호와 연평도 포격 도발보다 더한 도발을 할 것이라며, “적이 도발하면 당연히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런 점에서 군사적 주도권은 우리가 가져야 한다면서 그래야 앞으로 남북간 협력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김정은 정권의 도발을 막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유지해야 북남간 협력도 가능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남측이 군사적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것이 틀린 말입니까? 천안호와 연평도 도발을 겪은 남측의 립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며, 만약 김정은이 또다시 도발을 일으킬 경우 다호하게 응징하는 것은 천만번 정당한 자위적 조치인 것입니다.


그리고 김정은 독재잔당은 그 누구의 도발설을 극대화한다면서 천안호와 연평도 도발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천안호 사건에 대해서는, 정세를 극단적으로 몰아가고 북남간의 전면대결을 위해 남조선의 호전세력이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실행한 북침도발행위이며 실패한 자작모략 극이라고 진실을 날조했습니다. 연평도 포격사건 역시 남측이 북측 령해에 대고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한 것으로 하여 발생한 것이라고 허튼 나발을 불어댔습니다.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로 하여 북남협력이 파탄난데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겠는데 오히려 제 편에서 큰 소리를 치고 있으니 과연 독재 패당의 깡패기질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김정은 독재잔당이 아무리 발뺌을 해도 천안호와 연평도에 대한 도발은 국제사회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로씨야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25일 로씨야 첸트 텔레비죤 방송은 기록영화 조선의 왕자 김 동지에서 천안호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 독재 잔당의 소행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사실 천안호 국제조사단의 한 성원으로 참가했던 로씨야는 조로관계 때문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슬그머니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로씨야도 천안호 침몰과 연평도 포격이 독재 잔당의 소행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이렇게 독재잔당이 남조선을 향해 무차별적인 도발을 했다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 도발설운운하는 것을 보면 참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김정은이 등장하고 난 이후 남조선에 대한 도발위협이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김정은 독재 잔당은 어떻게 하면 대남도발로 남측을 압박할 것인가 낮이나 밤이나 못된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장거리 미싸일 발사를 하겠다고 공공연히 선포하면서 대남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평도 도발 때 남조선의 자주포에 얻어맞아 산산조각난 이동식 방사포를 장갑자행방사포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연평도까지 상륙하는데 2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인 황해남도 고암포에 공기부양정 기지를 건설해놓았습니다. 또한 천안호와 연평도 도발을 주도해 배짱이 대단한 김대장이라고 소문난 김격식을 인민무력부장 자리에 앉혀 더욱 강도 높은 대남도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이나 남이나 동족대결과 대남도발을 업으로 삼고 온갖 악행만을 저질러온 독재 잔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어느 한시도 마음 편히 살 수 없을 뿐더러 북남협력 사업은 꿈도 꿀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말도 안되는 시비질로 반목과 대결을 고취하지 말고 김정은 독재 잔당의 무분별한 도발행위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지탄만을 불러올 뿐임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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