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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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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1-28 15:46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오늘은 금강산관광을 파탄내고 북남관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 모든 책임을 남측에 넘겨씌우는 로동신문의 글을 가지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동신문은 11월 26일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 장본인”이라는 기사를 싣고 “괴뢰보수패당이 리명박 역도의 퇴임을 앞두고 저들의 반통일 죄악을 가리우며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려고 발악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신변안전담보와 관광재개협의에 성의를 보이라는 남측의 정당한 요구를 금강산관광중단의 책임을 북측에 넘겨씌우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라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누가 파렴치하게 궤변을 운운하는지 기가 딱 막힐 뿐입니다.


이 기사야말로 지금까지의 남측의 아량과 성의를 오히려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 책임으로 몰아가려는 교활한 술책임이 너무도 뻔히 들여다보이는 기사입니다. 금강산관광파탄의 장본인이 누굽니까. 바로 김정은 패당 아닙니까. 더 정확히 말하자면 김정일 정권의 도발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지 않았냐 말입니다. 2008년 7월 11일 남측 녀성 관광객을 총으로 쏘아죽이지 않았으면 잘 굴러가던 금강산관광이 왜 파탄됐겠습니까. 또 이후에 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 그리고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완비 등 관광 재개를 위한 '3대 선결과제'가 해결됐더라도 원활하게 관광을 다시 허용했을 겁니다.


하지만 사고원인은 녀성 관광객과 남측에 있다고 책임을 떠넘기지 않나, 우여곡절 끝에 개성에서 북남 당국 간 대화를 가졌으면 성실한 태도로 사태를 수습할 대신 억지주장으로 일관하지 않나 이게 관광을 재개하자고 진정으로 노력한 겁니까. 김정일이 현정은 현대 그룹회장에게 관광재개를 위한 남측의 '3대 선결과제' 요구에 대해 말로 이미 해결됐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관광재개만 하자고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지금도 남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자기 나라 인민이 금강산 관광을 갔다가 죽는 일이 없도록 신변안전보장을 문서로 정확히 서로 교환하자는 겁니다. 이게 뭐 그리 힘들다고 계속 김정일이 말로 약속했으면 됐지, 하고 우긴단 말입니까.


말끝마다 김정일이 최고로 되는 담보를 했다고 우기는 것은 북조선이야말로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한심한 수작에 불과 합니다. 북조선이 무슨 깡패국가입니까. 지금이 어느 때인데 문서로 모든 조약과 협정을 체결하는 좋은 방법을 두고 김정일의 말 한마디로 모든 게 다 해결됐다고 떠들어 대는지 한심하다고 말해야 좋을지 아니면 머저리라고 해야 좋을지 판단도 잘 서지 않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뻔뻔스럽게 남측 정부 소유의 금강산 부동산에 '몰수' 딱지를 붙이고, 현대아산을 비롯한 남측 민간 업체들이 보유한 각종 관광 시설들을 동결해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갔습니다.


자기 땅에  있다고 자기 맘대로 자기 소유도 아닌 남측의 재산을 모조리 빼앗은 겁니다. 이런 날강도 같은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고도 그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그 책임을 남측에 뒤집어씌운단 말입니까. 가히 독재 패당다운 뻔뻔스러운 작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3대 세습을 강행한 김정은 패당은 안팎으로 매우 곤경에 빠져있습니다. 판단력을 상실하여 벌인 천안호 사건으로 국제사회에서 규탄을 받고 있고, 한편으로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이 거덜 낸 경제를 넘겨받아 돈이 없어 쩔쩔매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면 간단합니다. 금강산 관광재개문제가 북남관계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관점에서 먼저 진심어린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그 첫 번째 조건이 두말 할 것도 없이 관광객신변안전 담보입니다. 이것을 남측에서 요구하는 것이 결코 파렴치한 궤변도 아니고 억지는 더더욱 아닙니다. 남조선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보다도 못하게 여기는 그런 사회가 아닙니다. 김정은 정권은 남에게 책임을 들씌우는 파렴치한이 되지 말고 이제라도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기 위한 성실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시간의 리광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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