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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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민생단 반발과 송노톨, 연길유격대 분대장 최현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8-16 16:36


‘민생단’이란 말만 들어도 우리 청취자분들은 그 뜻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계실겁니다. 김일성 혁명역사시간에 가장 많이 배웠고 귀에 목이 박히도록 외웠던 ‘민생단’에 깃든 진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국민통일 방송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과 귀중한 시간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여자 박주희입니다. 오늘 이시간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박 : 김선생님 오늘 제목에 송노톨 사건이라고 했는데, 이사건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 청취자 여러분께 설명 부탁드려요
 
김일성 평전 참고자료 : 송노톨 사건은 1932년 10월 연길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 사건의 주인공 송노톨은 수염이 많다고 해서 지어 진 별명이다. 그는 당시 30대 안팎이었고 중공당 연길현 노두구 위원회 비서직에 있었다. 그는 2개월전에 연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가 불과 7일만에 풀려나왔는데, 자기말로는 탈출했다고 했지만 앞뒤 말이 잘 맞지 않고 수상스러운데가 적지 않았다.
 
당시 중국공산당 연길현위원회 서기 한인권은 송노틀을 비서직에서 해임시키고 인쇄소 일을 하면서 조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2개월 뒤 10월 16일 일본헌병과 통역관 등 3명이 나무꾼으로 위장하여 유격근거지로 오는 도중 삼도만으로 나갔던 연길현 장총분대와 맞다들게 되었다. 이 장총부대의 분대장은 최현이었는데 본명은 최득권으로 1945년 광복이후 북한에서 민족보위상과 인민무력부장으로 1982년까지 살았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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