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 방송정보매주 목요일 방송 | 종영방송
  • 출연담당 : 김창곤PD, 진행 : 박주희, 김형수

공식 SNS

19화- 만주사변과 옹성라자회의, 별동대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6-28 13:37


청취자 여러 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로 여러분과의 19번 째 만남을 이어가는 국민통일 방송 박주희 방송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만주사변과 옹성라자회의, 별동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에게 김일성 혁명역사의 진실을 설명해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박 : 김 선생님 오늘 전개할 내용이 만주사변과 옹성라자회인데, 라자회의는 북한주민들에게도 익숙한 단어로 들리는데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북한에서 김일성 혁명역사시간에 ‘라자구 회의’라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 : 김일성 평전에 언급 된 만주사변과 옹성 라자회의는 언제 어떻게 일어났으며, 어느지역에서 진행 된 회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전개할 것.
 
김일성 평전 : 우선 만주사변에 대한 내용 전개
1931년 9월 18일 만주사변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류타오후사건으로 일본의 만주침략전쟁을 말한다. 일본 관동군 참모(이타가키)를 중심으로 만주침략계획을 꾸민 이들은 봉천의 외곽인 류타오후에서 자기네 관할이던 만주철도를 스스로 파괴하고, 이를 중국 측 소행이라고 트집 잡아 철도보호를 구실로 군사행동을 개시했다. 관동군은 전격적인 군사작전으로 만주전역을 강점하고 1932년3월 1일 괴뢰 만주국을 세워 실질적인 지배권을 행사했다.
 
김일성 평전: 김일성 평전에서는 만주사변과 관련하여 진한장의 투쟁을 집중 언급했는데요, 진한장은 김일성의 소꿉친구로, 전 회차에도 여러 번 언급된 바 있습니다. 전만주사변이 일어 난 바로 다음 날 진한장은 이른 새벽에 김일성에게 달려왔다. 그리고는 일본 놈들이 끝내 전쟁을 일으켰다고 소리 질렀고, 수십만 대군을 거느린 장학량의 동북 군이 일본군에 대항도 안한 것에 대해 분개했다.
 
진한장은 바로 다음 날 돈화현 민중교육관에서 수 백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청해서 강사로 나섰다. 그는 학생들에게 더 이상 정부를 바라보고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우리가 일어나 싸워야 한다고 연설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