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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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서 직접 차(茶) 제조해 마시고 판매도 하는 北 주민들

북한 시장 동향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7-12-12 16:05


 <북한시장동향> 알아봅니다. 


진행 : 지난 주말 눈비가 섞여서 내리더니 이번 주는 한반도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럴 땐 따뜻한 커피나 차 한 잔으로 속을 따뜻하게 하면 추위를 녹이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인지 요즘 거리마다 커피 가게, 찻집들에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북한에서도 한국처럼 차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강미진 기자와 북한 주민들의 차 문화에 대한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강 기자, 북한 주민들이 즐겨 마시는 차,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진행 : 중국과 인접한 국경도시들의 경우에 아무래도 그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요. 특히 중국은 차 문화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잖아요. 


진행 : 해마다 많은 행사와 동원으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차 한잔을 마시면서 얼었던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북한 주민들이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최근부터인가요?


진행 :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좀 안정이 되어야 차 문화도 즐길 수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진행 : 그렇군요. 이렇게 북한 주민들이 집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마시는 오미자차와 생강차, 그리고 들쭉으로 된 과일 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 그런데, 일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개인이 만든 북한산 차들에 대한 특별한 위생안전 규정이나 단속은 없나 보군요? 


진행 : 북한 주민들에게 차 한잔이라도 마음 편히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더 추워진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면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시장 물가동향 전해주시죠.


진행 :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시장동향> 강미진 기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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