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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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그리며
인민의 목소리
작성날짜
2011-07-29 10:43
인민의 목소리, 오늘은 남조선에 입국한 선옥동무가 아버지를 그리며 쓴 글입니다. 더는 희망이 없는 이 땅에선 살길이 막막하여 귀한 자식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모습은 아직도 선옥동무의 눈앞에 생생합니다. 자신은 인젠 다 살았다며, 앞길이 창창한 너희들은 부디 좋은 세상에서 살길 바란다시며 등을 떠밀어주시던 아버지, 오늘도 그 모진 땅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계실 아버지를 그리며 선옥동무는 눈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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