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오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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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랍북자가족모임 대표

라지오 초대석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10-28 19:13


사회: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라지오 초대석 시간입니다. 정전협정 이후 김일성, 김정일 정권에 의해 랍치된 남조선 인민들이 무려 3천79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현재 487명의 사람들이 북조선에 억류되어 있어 아직도 고향인 남조선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도 중요한 인권유린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정일 정권에 의해 랍치된 주민들의 송환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최성용 랍북자가족모임 대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회: 네,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싶구요. 먼저 랍북자가족모임,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회 : 강제로 랍치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그러니까 가족들이 직접 나섰다 이런 말씀인데요, 방금 최성용 대표의 가족 중에서도 랍북된 분이 계시다고 했는데 누구신가요?



사회 :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분의 랍북자라도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주로 어떤 활동을 해오셨습니까?



사회 : 방금 직접 북조선에 있는 랍북자 분이나 또 그 가족들을 모시고 온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례가 있습니까?



사회 : 네, 참 그리고 얼마 전 남조선의 한 언론사에서 평양에 있는 주민 210만 명의 명단이 입수가 됐다는데요, 랍북되신 분들 중에 20여 분 정도가 평양에 아직 살고 있다. 이렇게 확인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아시는 분이 혹시 계십니까.



사회 :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아직도 대부분의 랍북자 분들은 생사조차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분들의 송환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지금 혹시라도 이 방송을 듣고 계실 북녘의 랍북자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 네, 최성용 대표님의 이 힘찬 한마디 한마디가 반드시 북녘에 억류당해 있는 분들께 전해져 고향에 돌아오실 수 있도록 신심을 가지고 억세게 살아가시는데 큰 힘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네, 지금까지 랍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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