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밥상

  • 방송정보매주 수요일 | 교양
  • 출연김현정(MC,탈북민), 이동훈(크리에이터)
  • 연출전태우PD

공식 SNS

6회 -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

한민족의밥상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1-04-28 15:41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한민족의 밥상 김현정입니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 들어 보셨죠.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이나 약을 복용하는 것 보다, ‘식사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일텐데요,

이렇게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의미로 ‘식치'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식치는 조선시대 때부터 내려온 건강관리법으로, 조선 왕실의 식의들은 일단 식치를 먼저 하고 식치에 실패했을 때만 탕약을 썼습니다.

이렇게 식의들은 음식과 약을 동일하다고 생각하며, 왕의 무병장수를 위해 노력했는데요,

또한 조선시대 때에는 코로나 비루스같은 심각한 전염병이 돌았음에도, 이렇게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면역력을 높여 대비했다고도 전해집니다.

청취자 여러분도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먹으면서, 면역력을 더욱 높이셨으면 좋겠네요!

어느덧 6번째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한민족의 밥상인데요,

오늘도 남북의 입맛을 하나로 사로잡을 음식들에 대해 풀어주실 음식 애호가 ‘식사학자’ 동훈씨와 함께합니다.

자 그럼 음식으로 이어지는 우리 한민족의 이야기!
지금부터 음식에 얽힌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의 귀를 맛있게 채워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의 음식부터 살펴볼까요?

오늘의 음식은, 지난 시간 설렁탕에 이어 곰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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