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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원규(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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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 시장 급성장 중, 만화가는 얼마나 벌까?

더 알찬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8-23 17:16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오늘도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최근 뜨는 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웹툰.. 그러니까, 인터네트 상으로 연재하는 만화 작가의 수입이 연평균 25만 달러정도라는 소식이 나왔었는데요. 해당 산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북한 주민들을 위해 우선, 웹툰이 어떤 건지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행> 어릴 때 만화책 종종 봤는데, 처음 웹툰이 나왔을 때는 신기했거든요. 만화책을 인터네트로 본다는 게. 어쨌든, 이후 웹툰이 입지를 제대로 다질 수 있는 계기가 있었나요?

진행> 이야.. 진짜 다들 대한민국 웹툰 계의 걸출한 작가들의 이름이 나온 거 같네요. 특히 한국이 인터네트 강국이고, 타치폰 시장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해 온 게.. 웹툰이 더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였겠죠?

진행> 현재 한국 웹툰 역시 드라마나 영화처럼 인기 ‘한류’ 상품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던데요. 한국 주도로 규모가 커진 웹툰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진행> 언뜻 떠올려 봐도, 웹툰 원작의 인기 드라마가 엄청 많네요. 정말...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치즈인더트랩... 등등... 어쨌든, 세계 웹툰 시장에서도 한국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거죠?

진행> 제가 생각나는 대로 말한 웹툰 원작의 인기 드라마들 말고도, 한국의 웹툰 원작 드라마나 영화들이 엄청나죠?

진행> 한국 웹 공간에 등장한지 20여년 만에 웹툰이 케이팝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장르가 된 거 같네요?

진행>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으니까 웹툰 산업도 발전을 거듭하는 거겠죠? 그만큼 작가의 역량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얼마 전 한국의 유명한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가 빌딩을 샀다는 소식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작가들의 수익도 관심사죠?

진행> 웹툰 작가들 정말 대단하네요. 웬만한 대기업 임원 수준의 연봉에 준하는 금액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관련 기업들의 수익도 높다는 얘기겠죠?

진행> 이제 한국 웹툰 시장의 전망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이미 자리를 많이 잡은 거 같은데.. 추가로 성장할 요인이 더 있을까요?

진행> 카카오는 어떤가요?

진행> 예전에는 ‘만화는 아이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요즘은 전혀 그렇지가 않죠. 어른들이 더 많이.. 인터네트로 만화, 웹툰을 보게 된 것 같은데요. 작가 발굴과 연재 시스템 등을 발 빠르게 갖추면서, 한국의 웹툰 시장도 일찌감치 세계화에 착수해, 오늘날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하는 효자 산업으로 성장했다는 이야기.. 잘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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