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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백신 요청한 북한, 하지만 협의 과정에서 '비협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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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7-06 15:18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비루스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사회가 코로나 왁찐을 제공하려고 하는데도.. 북한 당국이 조를 하지 않아, 지원이 늦어지고 있답니다. 국제사회에서 북한에 코로나 왁찐을 제공하기로 했잖아요. 지금 논의가 이뤄지고 있죠?

진행> 원래는 지난 5월까지 북한에 코로나 왁찐이 지원될 예정이었잖아요. 현재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나요?

진행> 협상이 늦어지는 것도 있지만, 다른 요인도 있다고 하죠?

진행> 네.. 아무래도 인도의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보니 그런데,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국경을 봉쇄한지 1년 6개월이 지났고, 현재 변이 비루스까지 나와서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협상을 지연시키는 이유가 있나요?

진행>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과 효능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했잖아요? 사실.. 백퍼센트 완벽하게 부작용이 없는 왁찐은 있을 수 없다고도 하구요.

진행>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이나 효능 문제는 표면적인 이유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북한이 협상을 지연시키는 배경은 뭘까요?

진행> 지금 북한은 국가비상방역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비상 상황을 끝내는 일은 코로나 왁찐을 들여와서 예방접종을 하는 겁니다. 북한의 실상이 드러나더라도, 과감하게 코로나 왁찐을 들여오면 좋겠네요.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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