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여 : 지금부터 전국 거짓말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참가번호 1번! 대한민국 훈남 대표 박해상씨의 거짓말입니다! 박수로 환영해주세요~!

남 : 여러분~! 저는 돈 많은 여자보다! 정 많은 여자가 좋습니다. 정말입니다~!

여 : 에이 설마~! 구체적으로 설명을 보태 주신다면요?

남 : 네! “돈도 없구, 정두 없는 여자”는 최하의 여자! “돈 많구, 정도 많은 여자”는 최상의 여자! 라고 생각합니다.

여 : 그건 당연한거죠, 그러면! “돈있고 정없는 여자와, 정있고 돈없는 여자” 둘중에 누구를 선택하실 겁니까?

남 : 물론! 저는 돈보다는 사람이 우선이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비록 돈은 없어도 정 많은 여자를 선택할겁니다!

여 : 정말? 정말? 얼굴 빨개지는데?

남 : 아~! 당연히.... 거짓말이죠!

여 : (버럭) 여보세요~!

남 : (버럭) 만우절이잖아요!

여 : 아무리 만우절이라도 그렇지...응??! 박미경! 이브의 경고! 듣고 “만우절”얘기를 시작합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