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요즘 한국에선 동네마다 

이사짐을 옮기는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3월이면 직장들에선 부서나 직책의 이동이 생기기도 하고 

학생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등 

여러 가지로 집을 옮기게 되는 일들이 생기거든요. 

저도 한국에 살면서 일로 학업으로 몇 번의 이사를 했었는데요, 

우리나라가 작다고 누가 그랬을까요. 

남한만 하더라도 땅은 넓고 살기좋은 고장도 참 많습니다. 

북한동포분들은 만약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고 

남한으로의 왕래도 가능한 세상이 온다면 

이사가고 싶은 고장이 있으실까요? 

잠깐이나마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게 되는 봄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와 함께 

이사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두바이의 여행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 . 버스커버스커가 부릅니다. 꽃송이가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이사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세계인이 사랑하는 두바이 여행지

3. 살며 생각하며 - 형사와 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