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2년 2월 15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2-02-15 13:52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최근에 북한의 류경호텔이 ‘세계 최악의 호텔’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돼 주목을 끌었습니다. 

105층 높이에 3천여개 객실을 자랑한다는 

평양의 류경호텔은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빈집’으로 올라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얼마전 북한사람들은 여행가면 

주로 어디서 숙박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던 생각이 나네요. 

북한 주민들은 호텔을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없죠. 

인민을 위한다는 북한은 

인민들은 사용하지도 못하는 호텔을 

왜 그토록 흉물스럽게 크게 지으려고 했던 걸까요. 

참 이해 안되는 것 투성이 북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류경호텔은 현재 정상적인 숙박시설로는

활용하지 못한 채, 북한 체제의 선전물처럼 기능하고 있는데요.

완공비만 해도 20억 달러, 공사에 동원된 돌격대 2만 명… 

거기다 건설 중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류경호텔은

북한의 자랑거리가 아닌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와 함께 

지난 시간에 이어 한국의 숙박시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컴퓨터 강국 대만에 대해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 김범수가 부릅니다. 나타나.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한국의 숙박시설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대만의 경제

3. 살며 생각하며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