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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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한’ 암기 강요 받는 청년들

북한 새로 읽기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5-11 15:31

진행> 북한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전망하거나, 북한 사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북한 새로 읽기’ 시간입니다. 국민통일방송 양정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진행> 지난달 말, 김일성-김정일주의 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열렸는데, 대회 이후, 청년동맹 전체 성원들에게 이른바 ‘김정은 서한' 암기를 강요하고 있다고요?

진행> 문답식 학습경연을 한다고 하셨데, 일종의 시험인가요?

진행> 10차 대회에서는 청년동맹의 명칭을 바꾸었다면서요?

진행> 현 시점에서 청년동맹 대회를 열고, 이름을 바꾸고,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을 암기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행> 청년계층의 결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진행> 청년을 통제하고 단속하고 교육하는 것이 현재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겠군요?

진행> 학습경연 등을 통해 청년층을 최고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개인독재체제에 충실한 젊은이들로 되돌려 놓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진행> 청년층 통제는 쉽지 않아 보이고, 그렇다고 방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진행> 청년동맹의 이름이 ‘애국청년동맹'으로 바뀌었는데요. 북한 청년들은 애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최고 지도자와 당은 맹목적 충성심이 곧 애국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자신과 가족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양정아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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