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4시

 

진행> 현장 24시, 국민통일방송의 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전태우 기자와 이정철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 오셨나요?

진행> 저도 일하다보면 주위에서 북한에서 오신 분들을 종종 만나볼 수 있어서,

한국 사회에 정말 많은 탈북민들이 정착해서 살고 있구나 하는 걸 느끼는데요. 한국 정부가 법과 제도를 통해 이들을 돕고 있다는 거죠?

진행> 그럼 먼저, 초기정착금 지원제도부터 살펴볼까요?

진행> 정철 씨의 경우는 기본금으로 어떤 걸 했나요?

진행> 와 정말 반드시 필요한.. 절실한 지원금이었겠네요. 한국 사회에 처음 와서, 진짜 막막할 텐데 그런 거라도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겠네요.

그런데, 그런 기본정착금에 더 해 장려금까지 추가로 지원해주고 있다구요?

진행> 직업을 얻기 위한 훈련, 배움의 과정에만 참여해도 지원금을 준다니 놀라운데요. 그렇다면 자격취득 장려금은 뭔가요?

진행> 와 정말 기뻤겠네요! 저도 자격증이 몇 개 있기는 하지만, 지원금을 받아 본 적은 없어서 조금 부럽기도 한데요.

아직, 취업 장려금이 남았죠?

진행> 사실 취업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지만, 어떤 직장에서 일하느냐 또 얼마나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느냐 이게 더 문제 아닐까요?

진행> 정말 북한에서 오신 분들이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볼 수 있는 거 같은데요.

하지만, 취업 장려금 같은 경우에는  5년이라는 기간이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와,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에는 다소 짧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진행> 지금까지 탈북민에게 주는 초기정착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으로 주거 지원 제도도 살펴볼까요?

진행> 아무래도 서울에 거주하면 취업이나 학업 면에서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서울 지역을 선호하시는 것 같네요.

진행> 그런 주거지원제도가 도움이 좀 되신다고 하던가요?

진행> 그렇군요. 주거지원 혜택은 해외에 체류 중인 탈북민은 받을 수 없는 건가요?

진행> 거주지에 주택을 배정받아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또 어떤 제도가 기다리고 있나요?

진행> 그런데.. 보호담당관과 정착도우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진행> 정착도우미는 자원봉사자들인가요?

진행> 네,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한국 정부가 정말 도움이 되는 제도와 정책들을 잘 마련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네요.

탈북민들이 이런 제도의 도움을 받아서 새로운 삶을 잘 꾸려나갈 수 있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도 기대하면서 두 기자님과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