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요즘 날씨가 너무 따뜻해지고, 좋은 봄날이 이어져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19 상황도 호전되고 있어서.. 점점 일상 회복으로도 가고 있는 분위기죠?

진행> 이런 반가운 소식이 들리면서.. 소비심리도 개선되고 있고, 국내 여행객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요?

진행> 그리고.. 요즘에는 지역마다 아주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들이 나타나고 있다고요? 여기에 ‘지역관광추진조직’의 활약이 있었다고 하던데.. 이 지역관광추진조직이라는 건 어떤 조직이죠?

진행> 아.. 정말 괜찮은 조직인 것 같은데요... 우리의 지역관광추진조직들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나요?

진행> 남해.. 말만 들어도 가고 싶네요... 그런데, 그렇게 전시 복합 문화공간까지 조성됐다니..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진행> 환경까지 생각하는 탄소중립 여행! 특히 관심이 가고 좋은 것 같네요!.. 그런데.. 그렇게 관광지가 사랑 받게 되면.. 그 지역 주민들과는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하지만, 오히려 소통을 통해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지원을 이끌어낸 사례도 있었다고요?

진행> 그렇군요.. 헌데, 총 19개소를 선정했다고요? 구체적인 선정 과정과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진행> 후속 지원대상에 포함된 곳들은 이미 2년 동안 우수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곳들이라고요?

진행> 어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교육적으로도 참 좋겠네요?..

진행>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고창에는 계속 좋은 소식이 있다고요?

진행> 정말 그렇겠네요. 일단.. 정부가 인정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역관광추진조직이 그렇게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거죠?

진행> 네.. 코로나19가 정말 하루 속히 완벽하게 종식돼, 우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고요. 한국 방방곡곡의 이런 관광 활성화도..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좋은 쪽으로 잘 돼나가길 바랍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