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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 시상식 공연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다!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4-06 16:33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네.. 어제 우리 방송 마칠 때 잠깐 전해드렸는데요. '제64회 그래미어워드'가 끝났습니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일컬어지긴 하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 일들로 권위 실추가 많이 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긴 한데요.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또 상을 받지 못했죠?

진행> 네.. 흑인들에게는 많이 열렸지만, 흑인차별 논란도 프레임이고. 결국.. 그래미 시상식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건데요. 세계 최고의 인기와 음악적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게 시상을 하지 않아, 동양인 차별 논란을 이번에도 불러일으키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 그래미상 수상식에서 BTS의 버터 무대는 또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면서요?

진행> 각종 외신들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이번 그래미 최고의 무대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죠?

진행>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이번 그래미 공연 무대를 1위로 뽑은 것도 대단하지만, 롤링스톤이 이제껏 그래미 역사상의 무대 베스트 25 중, 13위로 단박에 방탄소년단의 이번 무대를 꼽은 것도 대단하네요. 그런데, BTS의 팬덤인 아미들은 상을 받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BTS에게는 그래미가 필요 없다고 했다면서요?진행> 네.. 방탄소년단을 이용해.. 시청률만 끌어 올리고, 막대한 돈을 벌고.. 그 실력과 영향력에 상응하는 상은 주지 않는다는 비난의 의미를 담아서.. 그런 활동을 하고 있는 거군요..

진행> 지난번 미국 LA 공연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공연장의 약 26만 석이 순식간에 매진되고, 라스베가스가 아예.. 방탄소년단의 도시화 되고 있다고요?

진행> 지난번 LA 공연 때도 시 전체가 방탄소년단으로 인한 특수를 엄청 누렸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더 하다고요?

진행> 정말로 도시 전체가 방탄소년단 축제로 물드는군요?

진행> 공연장인 엘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중심부 스트릿 지역까지 5km에 걸친 거리는 거의 서울을 방불케 하는 K-푸드의 향연장이 될 전망이라죠?

진행> 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신기합니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대단한 가수들이 나온 건지!.. 코로나19가 여전히 극성인데,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전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쾌됐다고도 하죠.. 정말 건강하게 공연 잘 마치고, 세계인들에게 기쁨과 선한 영향력도 더 많이 끼치길 바랍니다. 특히! 내년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꼭 마땅히 수상해야 할 상을 받을 수 있기도 바랍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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