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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성수(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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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바꾼 세계사

더 넓은 뉴스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1-06-02 16:56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사회문화현상에 대한 분석과 문화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진행> 최근, 한국에서는 거의 코로나19 왁찐.. 백신 맞기 열풍(?)이불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일부 언론에서 정확히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나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보도되기도 하고, 급히 개발된 백신에 대한 불안감 등도 있어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어르신들도 좀 계셨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죠?

진행> 원래 11월 정도에 집단면역이 달성될 거라 했던거 같은데.. 두 달 정도나 앞당겨지면, 정말로 좋을 텐데요!..

진행> 이번에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코로나19 왁찐은 예비군, 민방위, 군 및 그 직계가족 일부나 일부 관계자들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인데..

18시간 만에 90만 건이 넘는 예약이 이뤄졌다죠?

진행> 먼저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고 해서 더 인기가 많은 거죠?

진행> 이렇게.. 한국의 백신 접종 열기가 더해가고.. 9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하니까...

북한주민 여러분들도 얼른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진행> 와.. 그 당시엔 지금보다 인구도 훨씬 적었을 텐데... 정말 어마어마했네요!..

진행> 전염병의 공포를 이용한 사기꾼이나 가짜 뉴스를 퍼트리기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군대처럼 사람들이 단체로 모여 있는 데서 감염이 확산되고.. 지금의 코로나19와 비슷한 상황이그때도 벌어진 거군요?..

진행> 세계사적으로도 정말 유명한 전염병에는 ‘페스트’ 같은 것도 있었죠?

진행> 그런 오랜 전염병의 비극은.. 왁찐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극복되기시작한 거죠?

진행> 당시.. 전쟁 참여 진작 때문에 언론을 통제하고 해서.. 더 많은 사상자를 내고, 전 세계로 번진 거라죠?

진행> 네.. 한국에서 코로나19 왁찐.. 백신 접종 열기가 뜨겁다는 소식 전해드리면서, 백신이 바꾼 세계사에 대해서도 잠깐 짚어 봤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인류가 그렇게나 오랫동안 전염병에 고통 받아 왔었다는 걸 다시 한 번 자세히 알게 됐네요.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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