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뉴스

진행> 남다른 시야와 시각, 넓이의 ‘문화 소식’들을 더 흥미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더 넓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어제, 우리 방송에서.. 북한 주민 분도 한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질문을 해오셨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부쩍 더 성장한 산업이, 이.. 반려동물 산업이라고도 하죠. 요즘에 실제로, 주변에 보면 반려동물 키우는 가정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스스로를 ‘고양이 집사’나 ‘캔따개’라고 부르곤 한다던데 그만큼, 반려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돌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겠죠?

진행> 아, 저는 이미... 00를 키우고 있는데요.. 혹은, 키우고 싶어요.

2>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성장한 산업 중 하나가.. 반려동물 산업이라죠?

3> 그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늘고 있고,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는데 그에 따른 부작용도 같이 커졌다구요?

4> 그렇죠. 그런 마찰들이 생활 속에서 꽤 많이 일어나죠.

그래서 관련 규정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런 규정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나요?

5> 혹시라도.. 반려견이 사람을 다치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6> 그런데.. 파양이나 유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반려동물도 꽤 많지 않나요?

7> 맞습니다!.. 그런데.. 또, 반대로.. 반려동물 사랑이 각별한 게 알려진 연예인들은 이미지도 굉장히 좋아지죠?

8> 팬 분들이 참 귀엽네요. 스타의 반려동물 근황까지 다 꿰고 있다니 헌데 사람만 그러는 게 아니고, 파양을 당한 경험이 있는 반려동물들도 ‘트라우마’에 시달린다죠?

9> 그렇군요. 잘 됐네요. 그런 법이 시행되게 됐다니... 또 그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각 지자체들도 세심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면서요?

진행> 그렇군요. 반려동물이 사람의 고독사 예방 효과도 정말 가져올 수 있겠네요. 네,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한 반려동물 산업 한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성수 평론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청도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