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진행> 세계로 열린 창을 더 넓고 시원하게 흥미롭게 열어보는 시간입니다.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세계의 창> 시간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도 잘 지내셨지요?

진행> 얼마 전 4월 24일 경부터 이슬람 문화 최대 행사로 라마단이 시작됐다죠?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이색적인 모습도 보인다는데요.

진행> 한 달 간이나 계속되는 함께 모여 식사하고 기도하는 최대 종교 행사 기간 신종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커서,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긴장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라마단’이란 건 어떤 건가요?

진행> 날짜가 나라마다 다르기도 하다는데, 그건 왜 그럴까요?

진행> 라마단 하면 무엇보다 ‘단식’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 예외 없이 모든 신자들이 금식을 지켜야 하는 건가요?

진행> 단식 이외에 지켜야 하는 주요한 것들엔 또 뭐가 있나요?

진행> 그렇다면 운동선수들은 예외 인정을 못 받나요? 굶은 채 훈련도 힘들 테고, 특히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하죠?

진행> 이슬람교는 크게 수니파와 시아파로 구별되는데, 두 종파에서 라마단이 똑같이 지켜지고 있나요?

진행>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물리적) 거리 두기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인데 그런 행사가 한 달 간이나 치러진다는 것에, 세계가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진행> 네, 한 달이나 진행된다는 라마단 기간 동안,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가 걱정하는 것처럼, 악화되지 않기만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행> 지금까지 국제문제 전문가, 인문결 연구소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한 <세계의 창>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Globalnews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