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방송 | 교양
- 출연진행 : 나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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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탈북청년들과 반말로 방송하다 보면 친구가 돼 있어요
도전의 천리길
작성날짜
2021-05-03 13:24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d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도전의 천리길, 북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대단한 분이죠? 한국 청년 박시온씨와 오늘도 함께 하겠습니다. 시온씨, 안녕하세요~
박: 안녕하세요~
태디: 어느 덧 오늘이 시온씨와 함께 하는 마지막 시간이에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박: (답변)
태디: 지난 시간엔 시온씨의 러시아 여행기를 들어봤어요. 폴란드로 6개월 동안 유학을 가기 전에 일부러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곳곳을 둘러봤었다고 했었죠. 그러다 북한 사람들을 만났다는 이야기 흥미진진했습니다. 폴란드 유학생활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 폴란드에선 수도 바르샤바에 계셨나요?
박: (답변)
태디: 폴란드가 슬픈 역사를 간직한 나라잖아요. 1939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에게 침공을 받아 분할 점령됐고.. 유대인 학살의 중심지이기도 했어요. 전쟁이 끝난 후엔 공산당 정권이 들어서서 소련의 위성국가가 됐고요. 그렇지만 이런 역사적 아픔을 잘 극복하고 있는 나라로 알고 있는데, 시온씨가 갔을 때 폴란드는 어떤 모습과 분위기를 갖고 있었나요?
박: (답변)
태디: 지난 시간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에 다녀오셨다고 했는데, 거기 말고도 폴란드에 갈 만한 곳, 어디가 있을까요?
박: (답변)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