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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비대면 축하선물?…지인 생일에 ‘전화돈’ 송금 유행

지금 북한은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6-12 15:45

진행> 네~! 지금 북한은! 현재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자~ 오늘의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그렇군요! 한국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결혼식에 참석하는 대신 온라인 송금 서비스로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북한도 비슷하다는거군요. 그런데.. ‘전화돈’이 뭔가요?

진행> 오~ 상당히 편리한 시스템이네요?! 그런데, 그렇게 축하금을 전화돈으로 보내는 방식은 누가 먼저 생각해낸 건가요?

진행> 북한 당국이 이런저런 명목으로 통제를 많이 하잖아요. 전화돈 송금에 대해서는 별다른 개입을 하지 않는 모양이죠?

진행> 그렇군요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진행> 북한 당국은 그동안에도 거리를 떠도는 부랑아라고 할 수 있는 꽃제비들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추가로 지시가 내려진 이유는 뭔가요?

진행> 꽃제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이라면 환영할 만 하지만, 막상 그들을 다 구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같은데요?

진행> 그러게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 어딜 가나 어려운 사람들이 늘었는데 북한에서 최근 부쩍 늘었다는 꽃제비들이 더 걱정이군요.

잘 통제 및 보호가 되길 바랍니다. 양정아 기자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서광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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