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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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9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01:02

- 리비아 수도 타라블스 주재 북조선 대사관이 괴한들의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비아 병원에 파견된 한 북조선 의사는 27일, 한 남조선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북조선 대사관과 통신이 두절돼 며칠째 보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사는 가다피 정권과 오랜 기간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북조선 대사관이 리비아 혁명세력에 의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세계보건기구가 북조선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긴급 의료, 보건 지원을 위해 17만 5천 딸라를 배정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6일 세계보건기구가 황해남북도의 해주, 서흥을 중심으로 한 수해지역에 긴급 의료 지원을 하기 위해 17만 5천 딸라를 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주요 긴급 구호 시설 2곳에 4만 명의 주민이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북조선 군사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군사 협력방안을 론의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26일 인민무력부 전창복 후방총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조선 대표단이 베이징에서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을 만나 군사관계 강화방안을 론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조중 우호협력조약 체결 50돐 행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개성공업지구의 남측 기업들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개성지역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남측 ‘개성공업지구 기업대표자회의‘ 관계자는 26일, 올해 수해가 심했던 개성 지역에 9만3천 딸라 상당의 밀가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음 주 중 통일부에 밀가루 반출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추석 전에 개성 지역 주민들에게 밀가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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