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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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단신

한반도 브리핑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01:02

- 로씨야가 지원하기로 한 밀가루 5만톤의 첫 물량이 김정일의 방문에 맞춰 북조선에 도착했습니다. 로씨야 외무성은 19일, 인도주의적 지원식량 1차분이 흥남항에 도착했다며 식량 선적은 올해 9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씨야 당국은 이번 지원이 김정일 정권의 요청에 인도주의적 립장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지만 가스관 련결사업과 련관이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 김정일의 네 번째 부인으로 알려진 김옥이 이번 로씨야 방문에도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씨야 매체인 포르트아무르가 21 웹싸이트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김옥은 김정일과 부레야 수력 발전소를 둘러본 뒤 방문록에 서명하는 장면에서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김정일의 네 번째 부인인 김옥은 세 번째 부인인 고영희가 죽은 다음부터 김정일과 함께 살면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 북조선 언론들이 김정일의 로씨야 방문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보도해 그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일이 씨비리를 비롯한 로씨야 원동지역을 비공식 방문한다고 당일 보도했습니다. 북조선 언론 매체가 김정일의 외국 방문 당일 관련 보도를 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써 지난 5월 중국 방문에선 귀국길에 돼서야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 미국의 한 민간단체가 자체적으로 90만 딸라 상당의 구호물품을 수재민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22일 ‘사마리탄스 퍼스’라는 단체가 강원도와 황해남북도에 이불, 림시천막 설치용 자재, 위생용품과 같은 수재구호 물품을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미국 민간단체를 통해 북조선에 전달되는 구호물자는 180만 딸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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