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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미 국무부 차관보 민간대북방송 통해 북한관리들에게 인권탄압 엄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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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4-10-29 15:22
조회수
2977



제목: 미 국무부 차관보, 민간대북방송 통해 북한 관리에게 인권탄압 엄중 경고









27일과 28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 톰 말리노스키 미 국무부 차관보가 민간대북방송인 자유조선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자유조선방송 방송자문위원인 허은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인터뷰는 28일 밤 자유조선방송과 북한개혁방송, 열린북한방송 등 민간 대북방송을 통해 북한 주민에게 송출했다.


 







▲ 톰 말리노스키 차관보와 허은정 고문


27일과 28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 말리노스키 미 국무부 차관보가 민간대북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권탄압을 자행하는 북한 관리들에게 엄중 경고를 보냈다.


 


말리노스키 차관보는 북한 보위원와 정치범수용소 경비대원, 경찰 등 관리들에게 북한 체제는 변할 것이며, 반인도적인 행동은 반드시 기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반대로 상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편에 선다면 체제가 바뀐 후 이러한 선행으로 더 나은 미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보고서가 이번 유엔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정부는 COI 보고서에서 제안한 내용을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거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COI 보고서는 전세계 국가의 북한에 대한 태도와 정책을 영구히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권문제 해결을 외면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 변화를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인권탄압에 책임이 있는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의 처벌과 관련해 북한 주민의 결정이 있다면 국제형사재판소를 포함한 처벌 매커니즘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북한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선 외부 정보의 전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미국 정부는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말리노스키 차관보는 북한 주민은 수많은 어려움을 견뎌내고 생존해온 강인한 사람들이라며 이것이 새로운 변화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차관보에 임명된 톰 말리노스키는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워싱턴지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5년 미국의 인권단체들이 채택한 북한정책기본문서을 입안하는 등 북한인권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인터뷰 전문은 특집대담, 톰 말리노스키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차관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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