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진행> 네, 오늘 <지금 북한은> 시간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어떤 소식 살펴볼까요?

진행> 그럼, 26일에 김 위원장의 명령이 내려졌다는 말씀인가요?

진행> 북한은 한국 공무원을 사살했지만 시신을 불태우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잖아요.

시신을 습득하면 남측에 넘겨주겠다고 말했는데, 김 위원장의 지시에 시신 수습 대책이 있었다고 하나요?

진행> 그런데 이번 한국 공무원 사건을 처리했던 해당 부대에 상부의 칭찬이 있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진행> 그럼, 포상 같은 것도 주어졌나요?

진행> 만약, 이 소식이 맞다면.. 북한 당국이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심을 다 해 사과를 한 건지가.. 좀 의문스러워지는데요.

음.. 매사 이런 식인 북한이.. 참 안타깝네요. 이게 다 사실이라면, 한국 정부가 요구한 진상 규명에도 협조할 생각이 별로 없을 것 같구요. 다음 소식 살펴보죠.

진행> 봉쇄 기간에 주민들 생활이 어땠나요?

진행>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체계와 환경 자체가 제대로 형성돼 있질 않아.. 이렇게나 극단적이고 비인간적인 방역을 하고 있는 북한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한국이나 외국에서 의료 지원 등을 해준다는 거라도 잘 받아들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김민수 기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