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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로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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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31 01:39

최근 김정일 독재세력들은 주민들의 탈북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본주의 사상,문화 침투를 막기 위해 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지난 7월 초 신의주를 시찰한 자리에서 현지 주민의 옷차림과 무질서 등에 대해 ‘평안북도가 자본주의의 날라리판이 됐다’며 검열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후계자로 등장한 김정은도 지난 2월 ‘주민들을 달래던 때는 지났으니 탈선행위는 무조건 법으로 처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탈북과 외부소식이 들어오는 핵심 통로 역할을 하는 북중 접경지대를 중심으로 탈북 방지용 감시 텔레비죤을 설치하고 철조망을 보강하는 한편 단속의 강도를 더욱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에 덴 송아지 마냥 제풀에 놀라서 허둥대는 독재세력들의 몰골은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로부터 사흘굶은 정승도 남의 울타리를 넘는다고 했습니다. 그 만큼 배고픈 것은 그 무엇과도 타협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김정일도 일찍이 배고픈 것과는 타협할 수 없다며 농사를 잘지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원만히 풀어야 한다고 호언장담했었습니다. 그런데 수백만명을 굶겨 죽이고도 씨원치 않아 배고파 탈출하는 인민들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텔레비죤과 철조망을 설치하고도 모자라 무차별적으로 쏴 죽이라는 살인 명령을 내리고 있는 독재세력들이야 말로 희세의 살인 악마들입니다.



자본주의라 하더라도 인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해주고 잘 살게 해준다면 굳이 반대해야 할 리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굶어죽어도 저들의 독재체제속에 있어야 하고 옷도 저들의 요구하는대로 입어야 하며 외부의 모든 새로운 것도 저들의 독재체제에 위험하다는 리유로 다 나쁘다고 왜곡돼야 하는가 말입니다. 사실 자본주의 날라리풍에 물젖은 자들을 꼽으라면 김정일 독재세력들입니다. 저들의 사치향락을 위해서 귀중한 나라의 외화를 물쓰듯하는가 하면 남조선이나 미국, 일본 등 자본주의 나라 영화를 제일 많이 본자도 김정일이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호화로운 별장을 꾸려놓고 세상에서 제일 값 비싼 료리를 비행기로 주문해 날라다 먹으며 호강하는 자도 바로 김정일입니다. 김정일 일가의 비사회주의 현상을 꼽으라면 하루종일 꼽아도 모자랄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찾아보기 힘든 비사회주의 죄행을 저지른 독재세력들이니 우리 인민들을 위해 개혁,개방을 못하는 것입니다. 공화국이 개혁,개방되고 밝은 세상이 된다면 김정일 독재세력들의 온갖 비사회주의 죄행이 낱낱이 드러나 인민들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가 두려워 독재의 울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재세력들은 철조망이나 치고 감시 텔레비죤을 설치하는 방법이나 검열의 방법으로 독재체제를 유지하려는 어리것은 망상에서 깨여나야 합니다. 하루빨리 저들이 비사회주의 죄행을 밝히고 개혁 개방의 길로 나가는 것만이 조금이라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기회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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