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상식

  • 방송정보매주 수요일 | 뉴스통
  • 출연김보경

공식 SNS

일반인 앞세운 연애 프로그램, 전세계적 인기의 비결은?

박학상식
작성자
영현 최
작성날짜
2023-11-01 16:19

진행: 네, 이번 시간은 남한 사회에서 화제가 되는 소식들을 키워드로 알아보는 시간, <박·학·상·식 시간>입니다. 김정은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이제 어느덧 11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또 한번 들 수밖에 없는 11월 첫날, 어떤 소식 가져오셨을까요?

진행: 네, 환승연애. 저도 참 좋아하는 방송인데요, 이별한 젊은 남녀 커플이 나와서 새로운 인연을 찾아 섬을 떠나는 스토리가 신선했습니다.

진행: 네 저도 000 방송은 챙겨서 보곤 하는 것 같은데 무엇 때문에 참 재미있더라~

진행: 와, 그 정도 성적이면 전세계인들이 한국의 예능 방송물을 그만큼 보고 있다는 거지 않습니까?

진행: 네, 돌싱글즈는 얼마전에 시즌 4를 마감했잖아요? 마지막 장면을 참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에서 찍기 까지 했었죠?

진행: 네, 그런데 이런 짝짓기 연애 방송이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유독 인기가 더 실감나는 이유는 뭔가요?

진행: 네, 저도 그 방송 아직까지 기억이 남는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 반드시 뜬다, 는 공식이 나올정도로

2000년대 초반엔 연예인들이 한번쯤은 꼭 거쳐야 하는 등용문 같은 방송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행: 네, 그렇군요. 저는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방송을 볼 때마다 저 선정기준은 뭘까, 시청자 입장에서 되게 궁금했거든요

진행: 아, 결혼에 대한 절실함요? 듣고 보니 단순 연애 방송이 아니라 철학을 담고 있다는 느낌이 사뭇 드는 이유는 뭘까요? ^^

진행: 네 단계에 걸쳐서요?

진행: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깃든 방송이라고 생각하니까 의미가 남달라지는데요,

그게 맞는 말인 것이 방송을 볼 때마다 출연자들의 생각이나 말을 담아내는 흐름이랄까요?

그런 부분이 참 정교하다는 느낌을 받곤 했었거든요? 그럼 이런 점도 결혼에 대한 출연자들의 생각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한 장치일까요?

진행: 네, 그렇게 되면 '천국'이든 '지옥'이든. 몰입하도록 의도된 상황 속에서 개별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선택에 영향을 끼친 말과 행동, 분위기와 공기는 어떤지 시청자는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진행: 네, '내가 했을 법한 연애', 한 때는 ‘나였을 사람들' 내지는 ’내가 할 연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왠지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여기에 또 적당한 현실감을 제공하면서도 그 안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연애‘를 우습게 보게 되지 않는 이유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소식은 가을을 넘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에, 유독 더 잘 어울린 내용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고 사랑을 품기 좋은 계절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삶과 사랑에 대한 우리들의 고군분투를 다시금 느끼면서,

오늘 <박학상식>은 여기까지 듣고 다음 주, 오늘처럼 더욱 재밌고 유익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정은 사회문화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Freepik>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