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년 8월 7일, 네 금요일 저녁입니다. 이른바 '불금' 저녁,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나요! 온 몸이 들썩들썩할 일을 통방이가 계획 중입니다.

바로 '2015 통일공감페스티벌'을요!

국민통일방송이 2015통일공감페스티벌을 8월7일 오후 3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합니다.

페스티벌에선 어떤 신나는 일이 벌어지나구요?

먼저 이 날 오후 3시, 마로니에 공원 광장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거대 마이크를 소개하겠습니다.

신장 150cm에 달하는... 거대 마이크 통.방.이!

북한의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은 거대 마이크 통방이에 대고 말씀해주세요.

엄~청 크죠? 해치지 않습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나면 반가워 해주시고

북녘의 친구들 혹은 그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통,방.이에 대고 말씀해주시면 되요~

여러분이 통.방.이에 대고 해주신 말은 국민통일방송의 라디오 전파를 타고 북녘의 청취자에게 전달됩니다.^^

통.방.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말 잠깐 같이 생각해볼까요?

....

말을 매끄럽게 할 필요도, 멋지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전하고 싶은 진심 하나만 통.방.이에 대고 말씀해주시면 되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2015통일공감페스티벌 부스행사에서는 통.방.이와 함께 하는 희망 메시지 전하기 캠페인 외에도

통일 공감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진짜 불금 저녁이 시작되는 저녁 6시부터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는 불금의 콘서트 통일공감, 함께 하실래요?

인디록부터 퓨전재즈까지 불금 저녁을 수놓을 신나는 음악 공연과 공감의 토크 한 마당이 펼쳐집니다.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냐면요~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인디록밴드 Nice Legs, 퓨전재즈그룹 윤덕현 퀄텟, 다문화청소년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탈북연예인 김아라, 숙명여대 교수 Barry Welsh, 소해금연주자 박성진

신나는 록음악을 즐기는 푸른 눈의 인디록밴드 Nice Legs,

감미로운 재즈선율의 퓨전재즈그룹 윤덕현 퀄텟,

10개국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노래하는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감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는데요.

이만갑의 대표 탈북미녀 김아라씨, 한국을 사랑하는 영국 젠틀맨 Barry Welsh 숙명여대 교수,

세계 유일의 악기 소해금을 연주하는 박성진씨와 함께

남북, 한반도의 청춘, 청년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그러니...

7일 금요일 오후 3시, 그리고 저녁시간 불금 계획이 없어 발만 애처롭게 동동 구르고 있는 분들~~

7일 불금 저녁 할 일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분들, 마로니에 공원으로 오세요!

마음의 눈물 그만 흘리시고~ 8월7일 오후 3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5 통일공감 페스티벌과 함께 하세요~^^

약도 확인은 요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