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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10년, 통일공감 since 2005.12.10] 민간통일방송의 10살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공지사항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5-11-09 19:49
조회수
2835



민간통일방송 방송 송출 10년

세계 사람들의 축하 혹은 염원을 바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 메시지,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바로 킴 캠벨, 캐나다 전 총리입니다.

캐나다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를 지낸 그녀,

세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킴 캠벨 전 캐나다 총리가 전한 메시지를 들어보시죠^^



국민통일방송을 비롯한 민간통일방송사들이 하고 있는

북한에 외부정보를 유입하기 위한 노력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킴 전 총리

그녀의 바람대로 민간통일방송의 지난 10년, 또 앞으로의 활동이

평화 통일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힌트를 드렸던 두 번째 메시지의 주인공!

그는 바로.... (두구두구두구)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의 래리다이아몬드 교수입니다.^^




"국민통일방송과 같은 민간방송의 사업은

북한에서의 정치적 압제를 약화시키고 북한 사회와 정치시스템을 자유화하고

새로운 정신, 문화를 창조하는 데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능을 합니다.
북한 사회의 진실을 알게 합니다.

그들도(북한주민들도) 정부, 이념에 의문을 품고,

자유, 민주주의, 인권, 개방된 사회의 가치를 전하게 됩니다."

- Larry Diamond


그리고 이번엔 함경도가 고향인, 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대배우와

같은 지역 출신 탈북 청년의 이야길 담아봤습니다.

남북의 세대공감, 어떤 이야길 담고 있을까요?^^





"그동안 북한 동포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생활상을 잘 소개해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배우 이순재님


배우 이순재님의 고향은 함경북도 회령입니다.

이북이 고향이신대요.

2000년대, 인근 도시에서 외부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꿈을 키우던 청년이 있습니다.

청진 출신의 이 청년은 집안에서 아버지, 가족들과 함께 몰래 라디오 주파수를 찾아가며

외부 소식을 들었었는데요.

"집안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라디오 파장을 찾아 듣느라 뛰어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다"고 회상하던 청년,

바로 탈북 방송인 주찬양씨입니다.

찬양씨에게 라디오 방송은 어떤 존재였을까요?


탈북 청년 찬양씨가 통일방송에 바라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도 북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변화했듯이 이곳 방송국의 자유의 소리가 전파를 타고 북으로 강하게 들어가,

내 고향 마을에 내 목소리가 동포들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강하게 들어가

그들의 꿈과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탈북 청년 라디오 수기 '나의 소중한 날들'  주찬양 편 中 


네 번째 메시지의 주인공은 특별한 세 분입니다.

바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북한인권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알린

마이클 커비 전 위원장과, 소냐 비세르코, 마르주키 다루스만 조사위원인데요.

다루스만 위원의 경우 현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세 분은 어떤 이야길 전해주셨을까요?



- 마이클 커비 前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

"국민통일방송은 인간의 기본권인 자유가 북한 땅에 꽃피우도록 씨앗을 심었습니다."

- 소냐 비세르코 前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
"라디오 송출이 한결 같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북한 주민에게 새로운 생각을 전하고
북한 주민의 마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이 라디오 방송이니까요."

- 마르주키 다루스만 前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
"라디오 등의 미디어를 통해 남북 간에 보다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남북 양측이 이런 변화를 인식해
인권탄압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인식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메시지
동서독 분단 시기, 동독 주민들에게 진실과 희망의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던
독일 언론인들의 축하 영상입니다.





- 헤르베르트 바그너 前 동독 드레스덴 시위 시민대표 20인
"저는 동독 시절 경험을 통해
서독 방송이 동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붙잡는데에 얼마나 큰 힘을 실어주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 지그베르트 셰프케 트레픈 現 MDR 기자, 동서독 분단 당시 동독 소식통
"독재 체제 아래 자유로운 나라들로부터 전해지는 뉴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 테오 좀머 現 DIE ZIET 대기자
"방송을 듣고 있을 북한의 청취자들도
앞으로 한반도의 상황을 더 좋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총 5주에 걸쳐
민간통일방송 방송 송출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세계시민의 메시지를 전해드렸는데요.
북녘 동포들과의 소통을 위한 지난 10년과 함께
앞으로의 소통을 위한 노력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ps. 드디어 오는 10일, 10주년을 기념하는
북한 정보자유화를 위한 한미일 국제회의와
통일방송의 밤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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