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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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행사 참가자 전원 ‘자가격리’… ‘노마스크’ 부작용 불거지나?

지금 북한은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9-17 15:20

진행> 네, 북한의 현재 상황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지금 북한은’ 시간입니다.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오늘 준비하신 소식은 어떤 건가요?

진행> 맞아요.. 북한 매체들을 통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규모 행사가 진행된 사진을 봤을 때부터 사실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진행> 사전에 아무리 철저한 방역 관리를 했다고 해도.. 결국 증상자가 나오는 건 피할 수 없었군요. 99절 관련 다른 행사에서도 증상자들이 나오고 있다고요?

진행> 아직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시작되지 않았고, 또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마스크를 쓰는 게 안전한 상황인 만큼.. 앞으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는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북한이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도 높은 방역 지침을 또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고요?

진행> 벌초는 최소 인원으로 할 수 있지만, 성묘는 아예 금지시켰다고요?

진행> 한국 정부도 이번 추석을 맞아 국민들의 이동 자제를 당부했는데요. 아직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남이나 북이나 다들 조금만 더 참고..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그런 명절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북한 당국은 특히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각별히 자제해주면 좋겠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이면,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착용해도 불안하다고 하죠. 하물며 백신 접종도 안 했는데, 마스크를 안 쓰기까지 했으니.. 너무도 당연하게 그런 일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양정아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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