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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론평《체제대결기도를 드러낸 모략소동》[2010년 12월 4일]

정의와 진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1-08-16 17:31




안녕하십니까? 정의와 진실시간입니다. 예로부터 못된 버러지 장판에서도 모로 기여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 땅을 지구촌 유일의 인권불모지, 민생도탄의 생지옥으로 만들어 놓고도 저들의 죄행을 남에게 덮어씌우려고 별의별 거짓말과 모략을 일삼는 김정일 독재세력들이야말로 못된 버러지 같은 존재들입니다. 특히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랬다고 옳고 그름을 사실 그대로 전해야 하는 로동신문은 그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터무니없는 글만 싣는 로동신문의 론평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동신문은 11월 30일 “체제대결기도를 드러낸 모략소동”이라는 론평을 싣고 제13차 유엔총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된 “대조선인권결의안”에 남조선 정부가 지지표를 냈다고 앙탈을 부렸습니다. 온 세상이 다 아는 북조선 인권의 진정한 개선을 위해 남조선 정부가 세계 여러 나라들과 결의안을 공동제안하고 지지를 표시한데 대해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뻐하고 환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이에 대해 뿌리깊은 반공화국 대결야망의 뚜렷한 발로로서 국제적인 반공화국 압살소동을 더 한층 강화하기 위한 비렬한 술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다 아는바와 같이 오늘 공화국 어디가나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와 삶을 짓밟힌 우리 인민들의 원한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대대손손 독재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대 력사에 전무후무한 3대세습을 꾀하면서 김정일 독재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철창없는 감옥에 사는 인민들에게 정치적 자유와 권리라는 말은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환상적인 말로 되고 있습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로동신문은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 하에서는 인권이 고도로 존중되고 모든 사람들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고 있다”며 말도 안 되는 수작질만 하고 있습니다.



또 론평에서는 “우리 공화국이 국가적 시책으로 인민들의 경제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고 있다는 것은 국제사회가 공인하고 있는 사실”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정말 귀신이 통곡할 일입니다. 김정일 독재정권은 나라의 경제를 다 망쳐먹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하나 제대로 풀어줄 능력마저 이미 상실하였습니다. 또 우리 인민들이 세상의 진실에 눈을 뜨면 매서운 심판을 받을까 두려워 나라의 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군사폭력정책에 더욱 매달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엔총회는 우리 인민들을 삶의 막바지에 처넣은 반인민적 죄행을 준렬히 규탄하기 위해 “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입니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인간생지옥을 두고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 사회주의 제도라고 떠들어 대는 로동신문은 오히려 인권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남조선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민주의 불모지, 근로인민들의 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몸서리치는 인권페허지대는 다름아닌 남조선”이라고 말입니다. 자그마한 손바닥을 가지고는 하늘의 해를 가리울 수 는 없습니다.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 우뚝 솟아 있는 남조선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기대와 희망은 참으로 큽니다. 이제 더는 독재세력들이 떠벌이는 거짓말을 곧이 들을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말입니다.



민족의 운명이 어찌되든 아랑곳없이 독재권력유지와 3대세습에 피눈이 되어 날뛰는 김정일 독재세력들이야말로 민족 반역세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정일 독재세력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참다운 인권과 삶을 보장해주기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당장 받아 들여야 합니다. 또 그동안 독재권력의 턱밑에 붙어 기생하면서 진실을 오도하고 정의를 부정하는데 앞장선 로동신문도 이제는 반인민적인 궤변을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로동신문은 진정으로 인민의 편에 서서 독재세력들의 반인민적인 정체를 폭로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 시간의 윤성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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