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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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브리핑> 남북 경의선·동해선 사업, 앞으로의 행보는
한반도 브리핑
작성날짜
2018-12-24 15:47
진행: 지난 한 주간 한반도에서 화제가 됐던 주요 사안을 살펴보는 <한반도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도 데일리NK 하윤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남북이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남북 각각 100명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조사한 북측 철도 상태가 어떤지, 향후 남북 철도협력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하기자, 남북 철도 공동조사 그동안의 경과 정리해 주시죠?
진행: 어떤 구간을 조사했고, 어떤 방법을 통해 조사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가 먼저 진행됐죠?
진행: 방금 남측 조사단이 경의선 조사를 마치고 귀환했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남측 조사단이 계속 북측에 있었던 게 아니라 경의선 따로, 동해선 따로 올라갔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진행: 결과적으로 보면 남측 열차만 북측에 남아서, 동해쪽으로 이동해 동해선 공동조사 구간의 시작점인 금강산역까지 간거네요.
진행: 어찌됐건 남측의 인원들이 올라가서 북측 철도구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게 10여년 만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동안 북측 철도의 상태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던가요?
진행: 경의선 구간 이후에 동해선 구간 조사가 진행됐는데, 남측 열차가 북측 동해선을 달린 건 분단 이후 처음이라고 하던데, 맞습니까?
진행: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조사한 금강산역에서 안변역까지 구간의 상태는 좀 어떻다고 하던가요?
진행: 이제 앞으로 남북 간 철도협력 계획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한데요. 일단 26일에는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진행된다는 건 확정된 일정이죠
진행: 결국 남북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은 국제사회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 추진할 수밖에 없는 것이군요.
진행: 네. 지금까지 남북 간 진행되고 있는 철도 협력에 대해 데일리NK 하윤아 기자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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