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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격노했던 강건호 진수 사고, 수습까지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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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2025-06-17 16:44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3주전 진수 도중에 사고가 발생했던 강건호를 아실겁니니다.
5천 톤급 구축함인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격노하며 6월 하순 전원회의 전까지 무조건 복구하라고 지시를 내렸었죠.
이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지난 12일 다시 열렸습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김민수 기자와 살펴봅니다.
진행 : 먼저 사건 경과부터 정리해 주시죠?
진행 : 김 위원장이 직접 ‘심각한 중대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고 한만큼 분위기가 매우 심각했다고 하죠?
진행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 한 마디로 현장 실무자부터 군 간부들까지 줄줄이 처벌을 받고 있는데, 공식 사진에서 지워진 사람도 있다고 하죠?
진행 :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이들 간부들은 북한 최초로 5천톤급 구축함 진수에 기여했던 사람들일 텐테, 한순간의 잘못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북한측 발표로는 사고가 발생한 ‘강건호’ 파손 정도가 그리 크지 않다면서요?
진행 : 5천 톤급 구축함을 3주 걸려서 복구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술적 고려나 안전 조치보다는 김위원장의 지시를 관철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진행 : 북한은 강건호 진수식 때 ‘김위원장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1년 반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두 척의 구축함을 건조해 냈다’고 선전했습니다.
결국 이런 업적 과시를 위해 진수를 서두르다 사고가 발생했고, 또 사고를 서둘러 수습하라는 무리한 지시 때문에 청진조선소 조금혁 동무가 순직한 건 아니었을까요?
지도자의 업적 과시와 지시 관철을 위해 희생당한 주민들을 생각합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
5천 톤급 구축함인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격노하며 6월 하순 전원회의 전까지 무조건 복구하라고 지시를 내렸었죠.
이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지난 12일 다시 열렸습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김민수 기자와 살펴봅니다.
진행 : 먼저 사건 경과부터 정리해 주시죠?
진행 : 김 위원장이 직접 ‘심각한 중대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고 한만큼 분위기가 매우 심각했다고 하죠?
진행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 한 마디로 현장 실무자부터 군 간부들까지 줄줄이 처벌을 받고 있는데, 공식 사진에서 지워진 사람도 있다고 하죠?
진행 :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이들 간부들은 북한 최초로 5천톤급 구축함 진수에 기여했던 사람들일 텐테, 한순간의 잘못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북한측 발표로는 사고가 발생한 ‘강건호’ 파손 정도가 그리 크지 않다면서요?
진행 : 5천 톤급 구축함을 3주 걸려서 복구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술적 고려나 안전 조치보다는 김위원장의 지시를 관철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진행 : 북한은 강건호 진수식 때 ‘김위원장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1년 반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두 척의 구축함을 건조해 냈다’고 선전했습니다.
결국 이런 업적 과시를 위해 진수를 서두르다 사고가 발생했고, 또 사고를 서둘러 수습하라는 무리한 지시 때문에 청진조선소 조금혁 동무가 순직한 건 아니었을까요?
지도자의 업적 과시와 지시 관철을 위해 희생당한 주민들을 생각합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