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진행: 안녕하세요? 박정압니다.
북한주민들이 사람으로서 가져야할 당연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고,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가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건 이제 국제사회에서  공공연한 사실이 됐습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북한사회에서 북한주민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런 북한 인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가슴으로 뛰고 있는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북한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활동하는 ‘링크’라는 단체의 박석길 정보전략부장을 만나봅니다.  
 
진행: 안녕하세요? 간략한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진행: 국적은 영국이지만,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세요. 한국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를 두셨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가족 환경 덕분인가요?
 
진행: 북한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진행: 관심이 있다고 해도, 이런 활동을 직접 하는 건 또 쉽지 않은 일인데요,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진행: 지금 ‘링크’라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단체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진행: 링크의 한국지부를 담당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지부는 언제, 어떤 이유로 만들어 졌나요?

진행: 그러면 한국지부에서 박석길씨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진행: 링크하면, 또 탈북자 구출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는데요. 구출 사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얘기를 들어보니 자금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재원 조달은 어떻게 하나요?
 
진행: 지금까지 링크에서 많은 탈북자들을 구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분 정도 되나요?
 
진행: 이런 활동을 하다 보면, 목숨을 위협 받는 상황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런 위험을 무릅쓰면서 탈북자 구출 활동을 벌이시는 이유가 뭔가요?
 
진행: 북한전문가로서 강연도 많이 다니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 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계신가요?
 
진행: 강연을 듣는 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던가요?
 
진행:  북한 인권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오셨는데요 석길씨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어떤 일 하고 싶으세요?
 
진행: 인권만이 아니라 북한 사회를 실질적으로 개발하고 싶다 것이 참 인상적인데요, 특히 어떤 분야에서 개발 활동을 하고 싶은건가요?
 
진행: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북한 주민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진행: 네, 북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영국에서온 ‘링크’의 박석길씨 만나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