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 방송정보매주 금요일 | 교양
  • 출연박해상(MC), 정유나(MC), 박재숙(작가)
  • 연출김창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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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뇌섹녀

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10-26 14:40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자고 일어나면 생겨나는 신조어! 처음 들었을 땐! “무슨 소리야?” 
다음 들었을땐 “아~ 그건가?” 간신히 익숙해져서 알아 들을만 하면, 또 다른 신조어!

해상 : 야 이넘들아~! 니들만의 세상이야? 알아듣게 말을 해야지~~
주희 : 에휴~ 해상씨는 그렇게 살면 ‘영고’소리 들어요! ‘영고’!
해상 : 이눔아~ 영구겠지~ 영구! 바보 영구! 
주희 : 헐~!! 어쩔! ‘이일을 어쩔꼬~’. 영고! ‘해상씨가 영원히 고통을 면치 못할 텐데~’ 
          이런 뜻이라구요... 레알 어쩔~!진짜 어쩔꼬~!ㅎㅎ
해상 : 어휴~ 이걸 콱!
주희 : (혼잣말로) 이러고도 스스로 ‘뇌섹남’이라 생각할까?
해상 : 뭐라고 주절대는 거야~!!
주희 : 아니 그냥 ~ 그냥 해본소리죠~! 신경쓰지 마세요~!!

자~!! 어쩌다 이 지경이 되 버렸는지 알다가도 모를 노릇입니다. 
“근데 뇌섹남? 뭐지?” 

해상 : 주희씨! 뇌섹남은 뭐야? 
주희 : 노래듣고 가르쳐 드릴께요.. 참고로 나는 뇌섹녀~~~! 신중현, 미인!


- 신중현- 미인 

- 백지영총 맞은 것처럼 

- 노영심-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 

- 이동원- 헤이 

- 장덕- 뒤늦은 후회 

-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 거미- 그대라서 

- 사슬- 서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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