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4월 27일 월요일의 <뉴스통>, 문을 활짝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북한에 계시는 청취자 여러분, 요즘 신종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 코로나19 때문에, 주말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한데요.

남한에선 코로나19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리 수 대로 줄어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좀 완화됐구요.
그래서인지 제주도나 강원도 같은 여행지엔 주말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몰린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직 남한이고, 북한이고 코로나19 사태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는, 긴장을 늦춰선 안 되겠죠.

방심하는 순간, 어디서 또 집단감염 같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그런, 아주 지독한 비루스라서 말이죠.

그런데 ‘코로나19의 역설’이라고 하죠? 이,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의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고, 자동차와 비행기 등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공기가 그리 좋아지고, 물도 맑아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하늘도 요즘엔 굉장히 깨끗하고, 미세먼지가 나쁜 날도 별로 없습니다.

한국의 주말 여행객들이나, 동네를 산책하는 분들도.. 그런 아름답고 맑은 하늘에는 더 감동하곤 하는, 요즘인데요.

북한의 원래 공기 상태나 미세먼지 농도 같은 건 한국보다 좋을 거 같긴 한데요.

최근 북한의 하늘과 공기는 얼마나 더 맑고 깨끗한지.. 궁금해지네요.

모쪼록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끝난 이후에도,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더 잘 유지해야 할 텐데 말이죠.

자~ <뉴스통>!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국제문제 전문가 임상훈 소장님과 함께 하는 <세계의 창>도 월요일과 함께 시원~하게 열리구요.

월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하는 ‘문화’ 관련 소식으로 채워집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와 날씨, 환율, 기름값 등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뉴스통>은 언제나 ‘뉴스로 소통하는 남과 북’, ‘뉴스로 통하는 세상’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