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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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소년의용대 대장 박길송과 아동단원 김금순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9-20 14:00


박 : 김 선생님 오늘 전개 할 내용은 소년의용대 박길송과 관련한 이야긴데요. 당시 김일성은 민생단 혐위로 1차 면직되고, 근거지 전투에 몸을 사렸다는 이유로 2차 면직되어 왕청아동국장으로 일하던 시기죠?
 
김 : 김일성 평전 ] 당시 아동단 선전대의 경호를 맡았던 소년의용대 대장은 박길송이었고, 김일성은 왕청유격대 정치위원직에서 면직 된 뒤 왕청아동국장으로 전근하며 아동단 선전대를 데리고 북만주로 갈 때는 소년의용대의 지도원도 함께 맡고 있었다, 소년의용대 대장인 박길송이 당시 15살이었기 때문에 제일 머리가 컸던 김일성의 어깨가 무거웠다.
 
김일성과 함께 아동단 선전대를 인솔하여 북만주를 다녀 오곤 했던 왕청유격대 대장 박길송은 그후 나자구 지방으로 파견되어 아동단과 소년단을 조직하는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1년동안 감옥살이를 하다고 풀려났다. 1936년 6월 동북항일연군 제5군단 1사단에 입대하여 1943년 8월 감옥살이를 하고 풀려났다. 오늘의 흑룡강성 북안에서 처형되기 직전 그의 직책은 제3군 산하 12지재 지대장이었는데, 북만주 송화강 하류 평원지대에서 크게 이름을 날렸다.
 
박 : 김선생님 박길송 지대장이라는 이름은 우리가 북한에서도 많이 들어 본 이름같은데, 혹시 그를 원형으로 한 예술영화가 제작되었죠.
 
김 : 김일성 평전} 김일성과 박길송은 너무 일찍 헤어졌기 때문에 회고록에서 박길송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지만 박길송을 형상화하여 만든 영화 ‘한지대장에 대한 이야기’(1966년 제작) 는 일찍 만들어졌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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